평소 무던하게 지내던 저도, 긴 연휴의 끝에서는 일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쭉 쉬던 관성의 법칙을 깨고 일터로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니, 아마득 하네요. ㅠㅠ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 CEO도 회사에 오기 싫은건 매한가지 이겠지요?
11년째 회사생활, 총 22번째의 명절연휴를 끝내며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겠지요?
제 친구의 친구는 20년도에 코로나로 인해서 재택이 확정됨과 동시에 제주도로 1년 살이를 떠났답니다.
왜 이런일은 꼭, <친구의 친구> 에게만 일어나는지 모르겠지만, 부럽고 응원합니다!
이 밤의 끝을 잡은 모든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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