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병동 후기1 아이 코로나 응급실 격리 병동 후기 얼마전 아이가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확진 당일에서 다음날로 넘어가는 새벽에 41도에 가까운 고열에 시달리면서 119를 통해서 소아격리병동이 있는 중앙대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겪어 보는 격리병동에 대해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격리병동/ 음압병동은 어떻게 생겼을까? 격리병동은 응급실에서 입구부터 다릅니다. 평소 응급실보다 2개 정도의 문을 더 들어가고 나면, 격리병동이 나옵니다. 앞에서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방호복을 입고, 안으로 들어가면 병실을 하나 배정해주십니다. 들어가보니 꽤 큰 크기에 덜렁 1인용 침대하나, 보호자 의자 1개가 있습니다. 안에 화장실도 있더라고요. 한번 들어오면 별도의 허락없이 보호자나 환자가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 격리병동에 들어갈 때도 같은 내용에 싸.. 2022.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