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대화29 [206번째] 아웃타이 머신, 상하체 근력운동 순서 오늘도 1시간 풀타임 근력운동 했습니다. 유산소 줄이고 근력운동을 1시간 꽉 채워서 하니까 정말 마지막에는 탈탈 털리네요. 근력운동을 할 때는 순서를 잘 정해야 합니다. 집중해서 키우고 싶은 부위를 '먼저' 운동해주세요. 그래야 힘이 full로 있을 때 시작하게 되서 더 효율적으로 해당 근육운동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상체 근육이 약해서 항상 아래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등 > 어깨 > 가슴 > 하체(스쿼트) > 엉덩이 예전에는 하체가 가장 큰 근육이라고 해서 하체를 먼저 했더니, 에너지가 너무 초반에 다 빠져나가서 나중에 상체 운동을 할 때 무게를 잘 못들더라고요... 이미 내 에너지 하체가 다 가져감...! 오히려 상체를 먼저하면 상체가 하체에 비해서 근육이 작기 때문에 상체를 엄청 빡세게 해도 하체.. 2023. 4. 15. 올리브영 다이어트 식품 쉐이크/단백질바 추천! 운동 전후 식사가 애매할 때 가끔 쉐이크나 단백질바를 먹습니다. 웬만하면 식사를 하는 편이지만 시간이 없거나 당장 너무 지쳐서 바로 섭취해야 할 때는 이만한게 없습니다. 올리브영에서 먹는 쉐이즈/단백질바 추천해드릴게요! 매장이 곳곳에 있어서 생각날 때 마다 2-3개씩 쟁여놓는 편입니다. 내가 먹어본 단백질 쉐이크 중에 맛으로는 최고 '꼬박꼬밥' 유튜버 힙으뜸씨가 직접 만든 제품이지요. 꼬박꼬밥, 이름이 조금 어렵지만 ㅎㅎ 맛이 진짜 최고입니다 ㅎㅎ 영양성분도 훌륭해서 특히 '당류'가 적은 쉐이크 제품을 고르신다면 이 제품이 딱입니다. ▶꼬박꼬밥 미숫가루맛이 제일 맛있어요!! https://link.coupang.com/a/baabtY 꼬박꼬밥 식사대용 미숫가루 맛 한끼 쉐이크 280g, 1개 COUPAN.. 2023. 4. 15. [205번째] 요즘은 근육운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달리기 기록을 못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저는 헬스장에서, 바깥에서 꾸준하게 달리기를 했습니다. 3개월 전부터 달라진 점은 헬스장에서 근육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겁니다. 예전에 제 운동비중은 달리기 80 : 근력 20 정도 였습니다. 살을 빼고 싶어서 달리기를 집중적으로 했고 달리기 자체의 매력에 푹 빠졌었습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해오니 몸의 변화가 더뎌졌고 운동에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운동비중을 근력 80 : 유산소 20 정도로 바꾸었습니다. 어떤 날에는 유산소를 하나도 하지 않습니다. 근력운동을 빡세게 하면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기 때문이죠!! 일종의 유산소랄까요. 변화를 준지 3주차 저는 원래 인바디도 몸무게도 자주 측정하지 않아서 몸의 변화를 숫자로는 잘 모릅니다. (.. 2023. 4. 15. [100번째 달리기] 왜 달리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22년 8/20일, 대망의 100번째 달리기를 달성했다. 그 날이 오면 정말 기뻐서 팔짝 뛰어 오를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매우 평범한 하루였다. 정확히 134일만에 100번의 달리기를 했다. 34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에는 모두 뛰었으니 일주일에 5.2회의 달리기를 한거다. 진짜....홀릭된 사람처럼 거의 매일을, 뛸 수 있는 모든 날에 뛰었다!! 나에게 박수를~~!! 모든 러너들이 공감하겠지만, 달리기란 녀석이 매우 매력적이라서 자꾸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충동이 세게든다.그래서 친구들, 회사동료들에게 엄청나게 추천하고 다닌다. 약간 팔불출 처럼... 아직 잘 맞는 운동을 못찾았거나, 운동을 하지만 몸에 뚜렷한 변화가 없어서 지루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 너무 팔불출 .. 2022. 8. 24. [95번째 달리기] 달리기 4개월, 체지방 변화기록 달리기를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살을 빼는 거다. 사실 체중은 고등학교 이후 부터 최대 2kg 변화를 넘지 않았는데, 체형은 꽤나 변했던 거 같다. 같은양의 진흙으로도 다양한 모양을 빚을 수 있는 것처럼 같은 체중으로도 제각각 다른 몸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달리기로 체지방율 3% 감소 성공 17년에 출산을 했고, 18년에 복직을 했다. 16년 (출산 준비) - 18년 (출산 후 1년) 체지방율을 보면 26~27% 수준이다. 160정도의 키에 체중은 늘 50~51사이를 유지했다. 체지방율은 출산 전에는 26%정도, 출산 후 1년까지는 26~27%다. 운동을 조금씩 하긴 했지만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은 해본 적이 없다. 찾아보니 22~23% 정도의 체지방율이 '날씬'한 체형으로 속한다고 한다. 사람.. 2022. 8. 12.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