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알콜 맥주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맥주에도 맛이 있듯이, 무알콜 맥주에도 맛과 공법의 차이가 존재 한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은 혼술 2번 중 1번은 무알콜 맥주를 마십니다.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무알콜 맥주를 간단히 설명해드립니다.
비발효 vs 발효맥주의 차이는?
비발효 맥주는 발효 과정 없이 맥아 액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제조합니다. 맥주를 만드는데 필요한 원료가 들어가는 건 맞지만 실제 제조과정은 '탄산음료'와 동일 합니다. 맥주의 아로마를 형성하는 재료를 섞어서, 탄산을 추가해서 그 맛을 '흉내' 내는 형태입니다.
발효맥주는 일반 맥주와 동일한 원료를 써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 뒤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쏙' 빼는 방식입니다. 오비맥주에서는 이를 '스마트 분리공법'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방식으로 만든 제품은 정확하게는 '비알코올' 제품으로 분류됩니다. 알코올은 빼내기는 하지만 전부 없애는 건 불가능해 소량의 알코올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비발효 제품 / 무알콜 맥주 추천상품
완전 무알콜 제품이기 때문에 알콜을 전혀 못드시거나, 임산부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 하이트제로 0.00 / 350ml / 13.8kcal
2.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 350ml/ 30kcal
발효제품 / 비알콜 맥주 추천상품
칼로리가 좀 높아도 맥주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 카스제로 / 350ml / 95kcal
2. 칭타오 논알콜릭 / 330ml / 65kcal
3. 하이네켄 0.0 / 330ml / 69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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