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뜻] 코를 골다, 코를 곯다 - 예문과 함께 알아보기

코를 골다, 코를 곯다 어떤 맞춤법이 맞는 걸까요?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코를 골다 vs 코를 곯다

'코를 골다'가 맞는 표현 입니다. 아래 표에서 예문과 함께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맞춤법	골다	곯다
뜻	잠잘 때 거친 숨결이 콧구멍을 울려 드르렁 소리를 내다.	1. 속이 물크러져 상하다 2. (비유적으로) 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 3. 담긴 것이 차지 않고 조금 비다 4. 한 부분이 옹골차지 않고 폭 꺼지다 5. 양에 아주 모자라게 먹거나 굶다
예문	코를 요란하게 골다 내가 갔을 때 그는 세상 모르고 코를 골고 있었다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았다	1. 달걀 곯은 냄새 2. 객지 생활을 오래해서 몸이 곯았다 3. 자루가 커서 아무리 담아도 아직 곯아 있다 4. 말라서 속이 곯아 있는 밤 5. 배는 안 곯고 사는지 모르겠다

골다 - 뜻이 한가지로만 쓰여서 매우 '코를 골다'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곯다 - 뜻이 여러가지라서 '코를 골다' 말고 헷갈리면 모두 '곯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상하거나 모자른 것을 칭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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