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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급빠 다이어트 - 원리를 알면, 방법이 보인다!

by 관심부자 2022. 2. 2.

살은 천천히 빼야 한다는 건 편견일 수 있습니다. 명절이나 모임등으로 인해 단기간에 살이 올랐다면, 빠르게 빼야 쉽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급찐살은 급하게 빼야한다, 그 원리를 알면 고개가 끄덕여지고 체중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으니, 오늘은 그 원리에 대해서 꼭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급하게 찐살 빼는 황금기간은 2주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빼야한다'는 사실은 매우 과학적입니다. 단기적으로 과식을 하거나 폭식을 해서 찐 살은 바로 체지방이나 피하지방으로 가지 않습니다. 바로 '글리코겐'이라는 성분으로 근육과 간에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은 근육을 사용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입니다. 글리코겐으로 저장된 에너지와 칼로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체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피하지방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바로 그 기간이 '2주' 입니다. 지방으로 전환되기 전, 2주안에 살글리코겐을 분해해야 살로 굳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글리코겐이란?
식후에 증가한 인슐린에 의해서 간에서 글리코겐 합성효소가 증가하고, 이 효소들이 포도당을 결합시켜 글리코겐이 만들어진다. 소화가 진행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고 간에서 글리코겐 합성이 멈춘다. 식후 4시간 쯤에 혈당이 더 떨어지게 되면 글루카곤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글루코스 인산화효소가 증가하고,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근육세포에서 글리코겐은 급격한 운동 등으로 긴급히 포도당이 필요할 때 즉시 포도당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세포에서는 포도당을 혈액으로 운반할 수는 없어서, 근육내부에 저장된 글리코겐은 근육세포에서만 소모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글리코겐 [glycogen, 糖原] (생화학백과)

 

글리코겐이 체지방으로 변하면 7배의 노력이 필요

한번 체지방으로 변한 글리코겐은, 이제 7배의 노력을 해야만 분해할 수 있습니다. 글리코겐은 근육과 간에 저장된 '임시 에너지'의 형태이기에 생성도 분해도 비교적 쉽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지방, 피하지방으로 변해버린 에너지는 그 분해가 글리코겐 대비해서 7배의 노력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더욱 급하게 며칠만에 찐 살은 급하게, 빠르게, 신속하게 빼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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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살 빼는 솔루션 8가지

장기간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과 급찐살을 급하게 빼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 명절과 회식, 잦은 술자리로 인해 최근 며칠동안 잠깐 과식을 하신거라면 아래의 8가지 방법을 정독해보세요!

 

1. 오랜시간 공복을 유지한다. 

2. 음식 섭취 후나 과식 후에는 물을 많이 마신다.

3. 글리코겐이 지방이 되기 전에, 미루지 말고 과잉된 칼로리를 해결한다.

4. 가공 탄수화물 식이를 줄이고, 질 높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5. 단백질 식이를 꼭 챙겨먹는다. 

6. 몸에 좋은 양질의 지방 식이를 충분히 먹는다.

7. 무조건적인 저열량, 저염 다이어트는 피한다.

8. 중간도 이상의 운동을 한다.

 

며칠 많이 먹었다고 자책하지 말고, 급진급빠에 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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