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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되는 정보/육아정보

파닉스 교재추천/ '알파블럭스' / 한달 사용후기 / 6-8세까지

by 관심부자 2024. 1. 20.

안녕하세요. 관심부자 입니다! 저는 아이가 5세 때 부터 방문 영어로 시작해서 만 3년 가까이 방문영어+홈스쿨링을 병행하고 있어요! 방문 영어는 튼튼으로 하고있습니당.
 
오랫동안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하면서, 파닉스를 자연스럽게 추가해서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교구, 책, 디지털 컨텐츠 등을 접하게 되었어요. 그 중에는 돈은 들였지만 당연히 별로인 것들도 있었고요!! 종종 큰 금액이 아닌데도 매우 흡족하게 한 시절을 함께하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들이 다 좋다고 해도 아이 성향에 따라 진짜 갈리더라고요...!!
 
과외 선생님께서 저희 아이가 흥미를 느낄만한 교재를 몇 가지 추천해주셨는데 그중에 1개가 '알파블럭스' 세트였고요. 가격이 그래도 10만원이 넘는터라, 며칠 고민했는데, 아쥬아쥬 흡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함께 구비하면 활용도 200% 아이템도 있어서 끝까지 꼭 읽어주세요^^

 

이 글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날림이 아닌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엄청나게 기울인 글입니다.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신 분들은 글 마지막의 링크를 통해 구매 부탁드릴게요!!

무단 복사나 활용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 레벨은 이래요

 
- 지금 저희 아이는 '스마트 파닉스' 3권 - long vowel 을 하고 있고요.
- 아주아주 간단한 문장 책 정도를 읽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 I can run / This is a bat / She likes a cake / 수준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 보았어요. 
 
 

저희 아이 특징은요

 
- 남자 아이입니다.
- 한 번 본거는 만들거나 그리거나 흉내내서 꼭 놀이처럼 표현하고 싶어하고요
- 아주아주 일반적인 남자아이들 처럼, 끊임없는 움직임 + 초단기 집중력
- 특히 손으로 계속 무언갈 만지고 싶어합니다.
    ex) 팽이, 인형, 스피너 등... 숙제나 글씨를 쓸 때도 뭔가 만지면서 하면 마음이 편안하다고 합니다.. (본인피셜 ㅎㅎㅎ)
- 영어 콘텐츠 중에서 좋아하는 거 - PJ 마스크, 드래곤 길들이기, 스타워즈, 레고시티.. 사건사고가 일어나야 합니다...
- 영어 콘텐츠 중에서 안좋아하는 거 - 까이유, 페파피그 외 학교/가정에서 이뤄지는 일상물. 매우 지루해 하면서 안봅니다..
 

 
알파블럭스 구성이 엄청 많아요 
 

짜잔! 일단 풀 샷입니다. 저는 쿠팡에서 15~16만원 정도에 구매했고요.
네이버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하는데 가격 관리가 잘 되어있는지 , 가격이 어디든 동일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가장 빠른! 쿠팡에서 샀습니다^^

 

 

2022 리뉴얼 알파블럭스 60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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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블럭스 60종 세트 구성 확인!

- 리더스북 25권 + 펀북(워크북) + 스티커 
- 가장중요 📣 알파블럭스 퍼즐 세트
-  DVD 7장
- 각종 학습 교구들 (나머지는 위의 메인 아이템들을 받쳐주는 것들이에요!)
 

 
 
👇👇 아래 자세한 세트구성 안내 있어요 👇 👇

 

 
 

공식 이미지인데, 제가 찍은것과 매우 다르네요?ㅎㅎㅎㅎ

 

 
 
DVD 세트에요! 총 7장 + SONG 1장인데, 저희 아이는 이상하게 노래만 나오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모든 파일에서 노래는 활용을 못합니다. ㅠㅠ 요즘 다들 탭이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시겠지만, 또 이게 DVD만의 매력이 있어요. 확실히 다음 콘텐츠로 휙휙 넘어가질 못하니까 아이들이 더 집중을 잘합니다.
 
아마 둘 다 사용해보신 부모님들은 아실거에요. 이 디지털 시대에 왜 아직도 아이들 교육 컨텐츠만은 DVD 버전이 꼭 나오는지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튼튼 영어도 교재에 DVD가 딸려 있거나, 해당 컨텐츠만 볼 수 있는 링크가 별도로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정제된 환경을 제공하기에는 DVD 만한게 없습니다. 
 
 

 
 
리딩북을 읽어주는 CD도 있어요.
참고로 알파블럭스 리딩북은 세이펜 호환이 되어요. 
저는 세이펜이 없어서 그냥 제가 읽거나, 아니면 책과 매칭되는 DVD를 먼저 보여주고 (저도 듣고)
아이가 읽거나 합니다! 힝.. 사야하나 싶습니다. 제 발음 ㅋㅋㅋ
 
 

 
 
CD와 교재에 LEVEL 이 표시되어 있어요!
저는 첨에 이게 너무 헷갈렸습니다.. ;; 저만 그런가요~?
 
교재 레벨 순서가 컬러로 표시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거 숫자로 해줬음 하는데요!! ㅎㅎ
 
* 레드 → 오렌지 → 옐로우 →  그린 → 블루 → 인디고 → 퍼플
 
 
 

 
 

 
 
CD와 리딩북 레벨이 같이 움직여요!
교재 뒷면에 DVD 번호 / 에피소드 번호가 써 있습니다. 이건 FUN BOOK도 마찬가지에요!
막 딱딱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유기적이에요. 
 
순서대로, 딱딱 맞춰서 하길 좋아하는 한국인 취향에는 무언~가~ 어색할 수 있지만, 한 번 따라가 보시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흐름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시면 , 우리가 아이에게 한글 책 읽어줄 때 아이가 아는 단어 + 모르는 단어 다 섞여 있는 대략 수준에 맞는걸 계속 읽어주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거에요. 
 
저는 레벨은 순서대로 
리딩북은 그 안에서 아이가 읽고싶은거 맘대로 고르게 했고, 
DVD 에피소드랑 매치해서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DVD 먼저 보여주고, 리딩북 보여주면 알아서 또 흉내내서 읽기도 합니다! 
아주 가~아~끔! ㅋㅋㅋ
 
 

이렇게 DVD 번호랑 에피스드가 뒤에 표시되어 있어요

 
 
 

 
 
리딩 북 1번 째 LEVEL (RED) 은 글씨는 아주 작고 단순합니다.
 
혹시, 국내에서 나온 아주 기초수준의 책과 해외에서 나온 책을 둘 다 보신 분들은 차이를 느끼실텐데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해외권 책들에는 아주 낮은 레벨에서도 구동사, 의성어, 의태어, 상황에 따른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모두 표현된 걸 아실거라 생각해요.
 
위의 페이지가 대표적인데요. 
O nods. 
 
'O 가 졸고있다'
 
해석하자면 이런 뜻이에요, 알파벳 'O'가 가 (꾸벅꾸벅) 졸고있다. 자는거랑은 다르지용!
저도 모든걸 경험한건 아니지만, 만약 국내에서 나온 책이라면 Sleep, Nap 라고 표현했을 거라고 예상해요. 지인짜~ 대부분 국내책은 그럴겁니다!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특히 어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에는 표현들이 매우 단순화 되어있어요. 자는거는 모두 sleep, 감정은 모두 happy, angry, sad 이런식으로요. 국내 출판 책은 모국어가 아닌 한국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는 목적이기에 매우 단순하고 포괄적이고, 1:1매칭이 쉬운 단어들을 사용해요.
 
반대로 모국어가 영어인 나라에서 직접 출판하는 책들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세분화된 표현들이 있습니다. 왜냐! 자기네 모국어를 앞으로 풍부하게 구사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쓰니까요. 물론 저만의 논리입니다만, 아이 영어교육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마 이런 경험 하셨을거에요.
 
해외 출판 영어책 (아주 아주 낮은 레벨에서도) 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있는건 아닌데, 해석이 전혀안됨"
"일반동사가 아니라 구동사가 너무 많아서, 해석 전혀안됨"
"의성어 의태어 90% 모름"
 
예를들어 ORT를 읽다보면 술래잡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 I am it "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ㅎㅎㅎ 대체 이게 무슨말일까요?
 
네, 내가 술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만약 내가 누군가를 잡아서, "이제 너가 술래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I got you, you are it "
이라고 말하면 될거에요. 
 
말이 길어졌지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미권에서 나온 아주 단순한 (아이 레벨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을 꾸준하게 읽는게 도움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게 바로 외국에서는 초등학교 이전에 다 배워야만 하는, 배워서 사회로 나와야 하는 아주필수적인 말들이니까요! 국내 출판 서적과 한번 표현을 비교해보시면, 같은 영어인데 정말 다릅니다. ㅎㅎㅎ 두 개를 혼용해서 읽어주세요! ^^
 
알파블럭스 리딩북과 CD가 저는 이런면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주아주~ 현지스러운 표현과 (당연하죠 영국에서 만들었으니)
A-Z 까지 모두, 정말 각자 성격, 목소리, 성향 다 다르거든요???? 그리고 애네 영어로 서로 농담, 놀리기, 장난, 언어유희 합니다... ㅎㅎ 은근 재밌어요. 
 
 

알파블럭스, 진짜 살아있는 영어에요. 그게 정말 맘에 들어요! 

 

 
 

 
 
Go and something
 
가서 뭐 해라! 이런 표현 한국말로도 많이 하잖아요.
00야~ 가서 뭐 좀 가져다줘
00야~ 가서 손좀 씻어~
 
Please go and get me a pen.
Sweetheart, Go and wash your hands.
 
이게 너무 단순하고 짧아서 약간 만만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살아있는 문장이 알파블럭스에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게다가 알파벳들이 진짜 다들 한 성깔?? 해서 지루한 거 못참는 저희 아이도 반복해서 잘봐요!

정말 꼭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시는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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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마자 FUN BOOK 이 있고
워크북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컬러풀하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 마음을 금방 뺐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A를 제일 좋아해요
전 A가 뭔가 심술궂게 생겼던데 ㅎㅎㅎ 자기 취향인가봐요
 
저는 P가 제일 좋습니다. 
소리도 예쁘고, 실제 이쁘게 생김요 !
 
이렇게 그냥 아이랑 만화 캐릭터 이야기 하듯이 대화도 나눠보구요!
 
 

 
 
 

👀 짜잔 드디어 대망의 알파블럭스의 하이라이트! 알파벳퍼즐 입니다 👀

 

 
 
직접 프린트해서 만들어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 구매하시는거 강추드려요.
 
매우 견고하고, 서로손을 잡는 비주얼이라서 이게 또 맛이 다릅니다! 허허허
 
 

 

깨알같이 BOX 만들어 봤구요~!!

 
 
 
그리고 또 하나 강력추천!
펠트보드 랑  찍찍이 스티커 같이 준비해서 
칠판처럼 붙여서 사용하시면 잃어버릴 염려도 줄고, 단어만들 때도 넘나 편해요.
 
그리고 비주얼적으로 확 보이니까
신중하게 돈들여서 구매한 교구들 활용도도 높아져서 만족합니당!!
 
아예 처음부터 3종세트로 구매하시면 세팅하기에 좋더라고요.
보드랑 찍찍이 다해서 1만원 조금 넘으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클일도 없어요.
 

 
 
아이가 즐겁게 놀이하듯 하니까 저도 기부니가 좋네요 흐흐
뭐 이걸 하나 사서 평생 쓴다거나~ 매일매일 빠짐 없이 한다거나 하진 않을거에요.
 
주말에만 20-30분씩 가지고 놀아도 좋고
자기전에 정말 리딩북 딱 한권 읽고 + 해당 에피소드 1개보면
15분..? 정도 걸리거든요. 리딩북은 1분컷... ㄷㄷ
 
그러니 하루에 조금씩만 힘을 내서 , 7일 중에 한 3일? 하면 성공 아닐까요?
만약 하루만 한다고 해도,  되게 괜찮은거 아닐까요오? ^^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이득인, 우리아이 파닉스 공부,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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