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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 변경사항 정리 - 자가진단 후 결과별 행동수칙

by 관심부자 2022. 2. 1.

2월 3일부터 코로나 검사의 유전자증복(PCR)검사를 고령층 및 고위험군만 우선검사대상자로 정해서 실시한다. 고 위험자를 제외한 사람들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여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검사에 대해서 주요 변경사항을 확인하시고, 당황하는 일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검사 주요 변경사항

코로나 검사의 변경사항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고위험군을 제외한 사람들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한 뒤에, 양성인 경우에만 PCR검사를 받는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시행일자

- 2022년 2월 3일부터

 

 

2. 변경사항 요약

구분 기존 변경
PCR 검사대상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모든 사람 고위험군 또는 밀접접촉자
감염 취약시설 관련자
자가진단키트 양성판정자
검사 방법 의료진 또는 검사원들은 통해 PCR 시행 PCR 검사대상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자가 진단키트'를 사용하여 검사
검사 비용 무료 진단키트 무료 (진찰비 5천원)
검사 장소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또는 지정된 동네병원
진단키트 구매하여 개인이 검사가능

 



가장 큰 변경사항은 자가진단키트로 '양성' 이 나와야 유전자증폭검사(PCR)을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셔도 되지만, 선별진료소에서도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동네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거나 스스로 진단키트로 검사를 하는 것과 다른 것은 없습니다.

 

 

 

코로나 검사 프로세스 및 행동수칙

상황에 따라서 검사 프로세스를 생각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이 고위험군에 속하는지 일반군에 속하는지에 따라서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1. 고위험군/밀접접촉자/감염취약시설 관련자

- 기존대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시행한다 → 검사결과를 받는다 → 음성 또는 양성 결과에 따라서 지침에 따라 움직인다.

 

 

 

2. 일반인 (자가진단 후 음성)

- 약국이나 온라인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한다 / 또는 동네 지정병원에서 자가진단을 시행한다 (둘다 진단키트 비용 또는 진료비 약 5천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 음성이라면, 진단키트는 정해진 방법에 따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린다. → 마스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3. 일반인 (자가진단 후 양성)

- 약국이나 온라인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구매한다 / 또는 동네 지정병원에서 자가진단을 시행한다 (둘다 진단키트 비용 또는 진료비 약 5천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 양성이라면,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진행해야 한다. 본인이 사용한 진단키트는 선별진료소에 있는 폐기물 박스에 넣어서 '일반의료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check! PCR 검사 결과가 나오려면 하루 정도 기다려야 하므로 곧장 집으로 가서 격리해야 합니다. 집에서는 충분한 환기를 하고 소독제로 주변을 잘 소독해야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및 Q&A

1.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자가진단키트에 동봉된 설명서를 잘 읽어보아야 합니다. 가장 먼저 손을 깨끗이 씻어서 말립니다. 들어있는 면봉으로 콧구멍에서 1.5∼2㎝ 정도 깊이로 넣은 뒤 비강(코안)과 콧구멍 벽을 훑으며 10회 정도 둥글게 문질러줍니다. 면봉을 덮개를 제거한 튜브에 넣어 10회 이상 젓습니다. 테스트기를 편평한 곳에 올려놓고 검사액을 3∼4방울 떨어트린 뒤에 15∼30분 뒤 결과를 확인합니다. 한 줄이 뜨면 음성, 두 줄이 뜨면 양성입니다.

 

 

자가검사키트 활용법 동영상으로 보러가기

 

2. 자가진단 키트 정확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을 때 실제로도 감염되지 않았을 가능성은 95% 이상이라고 합니다. 양성이 나온 경우 40%가량은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확률적으로 보았을 떄 음성이 나왔다면, 어느정도 안심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그리고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PCR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내가 하는 자가진단 키트를 믿을 수 없다면

선별진료소에서는 방역요원이 신속항원검사를 지도해줍니다. 3부터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된 동네병원에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의료인이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를 해준다. 검사는 무료지만 진찰료(의원 5천원)를 내야 합니다.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코안으로 깊이 찔러 넣는 PCR검사와는 달리 손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키트를 사용해도 충분히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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